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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자친구를 데리고 갔었죠.


가기 전에 준비했던 것은..

주유패스 2일, 유니버셜 시티 일반권, JR오사카 -> JR유니버셜시티 이동 티켓(사은품), 한큐패스 1일 (여행 상품 패키지로 받은거), 글로벌 와이파이 (4일에 3만원정도?) 정도 준비해 갔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는 저번에는 JR라인을 탔었는데, 알아보니깐 난카이 선을 타는게 훨씬 빠르고, 시간이 절약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JR선을 탔을땐 1020엔정도였는데, 난카이선은 920엔입니다.

급행이든 Local열차든 타면, 30~40분 이내에 도착합니다. (급행은 25분정도 걸렸던 듯.. 무조건 급행타세요.. 추가요금 없습니다. exp라고 붙은거!)

난카이 표는 아래처럼 빨간 간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난카이 난바 역에서 내려서, 지난 번에 갔던 Metro 21 Hotel로 향합니다.

한 번 가봐서 그런지, 호텔은 금방 찾았었죠.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직원도 있더군요..

우리가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체크인은 3시부터라고.. 짐은 맡아줄테니 좀 더 놀다가 오랍니다.


빠르게 짐을 풀고, 가장 첫 식사인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가게이름은 잘 모르겠고, 너무 배가고파서 그냥 아무데나 들어갔다는 ㅋㅋㅋ

아래 사진. 시아와세 라면이라고 하더군요. 김에 글씨까지 새겨져 있습니다. 화이트로 새긴듯한 느낌이네요.


엄청나게 느끼했고, 짠맛이 강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들어있는 수육은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짠맛이 강한데도 신기하게 소화는 잘되어서 다행..


밥을 먹고나서도, 시간이 꽤 남아서

빅카메라로 쇼핑을 하러갔습니다. 나의 목적은 리얼포스!

하지만... 없었습니다. 아쉬운대로 라이트닝 케이블이나 사왔죠. 1080엔이더군요.


리얼포스를 찾기 위해, 덴덴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저것 돌아다니면서, 리얼포스 모델명을 보여주며, 물어봤는데 다들 없다고했었고,

한군데에서 발견을 했었는데, 24000엔이더군요-_-;; 알아본게 20000엔 초반이었는데!!

너무 비싸서 패스!

제가 갔던 비싼 가게는 아래의 간판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사실분은... 저기서 사지마세요. 비자 할인도 없어요.

저 가게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SofMap이 있어요.


거의 포기하기 직전쯤, 한번 들렀던 SofMap 이라는 곳에 가서, 키보드 타건하는 곳에 가서

비슷한 가격의 리얼포스 다른 모델을 업어오기로 하고, 계산대로 갔더니, 이거 일본어만 쳐지는데 괜찮냐고 점원이 물어보더군요.

당연히 안괜찮다고 했더니, 다른 키보드를 소개해줬는데, 그게 바로 제가 찾던 리얼포스87 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아깐 없다고하더니... 기쁜마음에 바로바로 Tax Free하고, 비자카드 할인도 받고 호텔로 돌아옴 ㅋㅋ



처음 알았는데.. Tax Free를 하면, 출국하기전까지 뜯으면 안된다는군요.

근데 캐리어에 넣고 붙여버리면... 알수있는 방법이 없다는게 참 아이러니한 점.. 뭔가 허술한듯;;


리얼포스 때문에 3시에 훌쩍 넘어버려서, 호텔로 귀가해서 드디어 체크인!


그세 한국말 할 줄 아는 직원은 자리를 비우고..ㅎㅎ

3층에 위치한 방의 키를 건네 받았습니다.

2인실이라 그런지, 저번에 왔을때보다 방이 작았습니다.


짐 바로바로 풀고, 1시간 정도 휴식 후에 출발합니다.

난바역으로 가기 전에 도톤보리 도착기념 사진~


난바역으로 이동해서, 우메다역으로 출발합니다.

JR 간사이 패스는 직원에게 보여주면 문 열어줬던것 같은데, 이거는 그냥 개찰구에 표처럼 넣으면 되더군요. 편리함~


우메다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니 Hep Five관람차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가기 전 저녁을.. 오므라이스를 먹었는데 분명히 사진을 찍은거 같은데, 안보이네요-_-;;

추천 메뉴를 시켰는데, 맛있었습니다.


관람차 매표소로 가서,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공짜로 표를 줍니다.


생각보다 빨리 올라갔다가 빨리 내려왔고, 타기 전에 사진을 한장 찍어주는데..

끝나고 내려오면 그 사진을 팔더군요 ㅋㅋㅋ 1100엔이던가..

기념으로 한 장 사왔습니다.


돌아오는 길 도톤보리..


돌아오기 전 구매했던, 호로요이와 휴족시간, 동전파스.. 그리고 한큐백화점 지하에서 구매한 대망의 도지마롤 ㅋㅋ

그리고.. 버섯이 엎드려있는 모양의 캡슐토이. 핸드폰 거치대용으로 사용가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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